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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9

안동 mbc청년 기술창업 방송

지난 630일 안동 MBC TV토론 <이슈진단>에서는 하늘의 별 따기 정도가 되어 버린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 받는, 청년 창업, 그리고 청년 창업 지원이 청년 일자리 절벽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안동 MBC 권영두 국장의 사회로,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 성형철 교수, 경북 청년창업지원센터 문영백 실장, 청년 창업자 김용택 대표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성형철 교수의, 청년 창업의 개념과 시스템, 국가적 지원 형태 등의 개념 정리부터 시작된 토론은 경상북도 청년 창업 지원 정책, 창업 지원 사업의 방식과 선발 방식, 창업 교육의 문제점, 경상북도의 농업분야 청년 창업 상황,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김용택 대표의 창업 과정, 경상북도의 청년 창업자를 위한 사업 내용 및 사후관리, 청년 창업의 지원 효과, 청년 창업 네트워크, 청년 창업 관련 제도나 지원 사업을 악용하는 사례와 이러한 사례의 해결 방안, 청년 창업 지원의 필요성, 청년 창업 지원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 마지막으로 청년 창업 지원 방향과 개선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청년 창업자의 5년 생존율은 16%로 일반 기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이것은 청년기업 6개 중 5개는 5년을 채 못 버티고 폐업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디어의 참신함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기업조직 전반에 대한 낮은 이해도는 청년 창업자들의 공통된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와 경상북도 등 지차체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이를 악용하는 청년 창업자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 지원은 현재의 지원 제도를 개선하면서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토론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토론에서 성형철 교수는 "청년에게 창업교육과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서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그래서 결코 창업지원은 멈춰서는 안 된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일시 : 2016.06.30.()

장소 : 안동 MBC TV토론

내용 : 청년 일자리 절벽, 창업이 대안인가?

참석자 : 창업지원단 성형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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